청소년과 청년이 행복한 세상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논산시, 군장병·군인가족 대상 “軍연계 지역 특성화 사업 농·산업 체험” 운영
-6차 산업 체험을 통해 군과 지역사회 상생 기반을 마련하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운영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軍연계 지역 특성화 사업 농·산업 체험」을 8월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軍연계 지역 특성화 사업 농·산업 체험」 중 6차산업 체험은 논산에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논산시의 ‘국방군수산업도시’라는 특성과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성장을 연계하여 군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논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과 지역 간 상호 이해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농업과 산업 자원의 매력을 청소년에게 알림으로써 지역 정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체험이 정말 즐거웠고, 아버지의 근무지인 논산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이런 체험이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은 10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회당 약 40명 규모로 지역 내 농업인 농가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6차산업 개념 이해 ▲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더 큰 가치를 만드는 방법 교육 ▲지역 농산물을 통한 음식 만들기,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